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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A   N       M   A   D   E       S   C   E   N   A   R   I   O     C   O   L   L   E   C   T  I  O  N
Call of Cthulhu │ 쵸로비 (@Dan_Delliion)

홍반



어느 날 이름 모를 사람에게서 편지 한 통이 당신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나요? 자연 경관이 수려한 산골 산장!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산장의 열쇠,기차표와 교통비를 동봉합니다. 어서 오세요, 산골 산장에.]


도착한 편지를 따라 당신은 '산골 산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마주친 것은 KPC. 하필 이곳에서 빌어먹을 저놈을 만나다뇨?

쏟아지는 비에 어쩔 수 없이 그놈과 하룻밤을 지낸 그 날,


당신의 발목에 붉은 반점, 홍반이 생겼습니다.





Call of Cthulhu │ 손성 (@chidada11)

간두지세 竿頭之勢



모두가 대단하다며 칭송하는 마법사, 그것은 바로 탐사자 당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뭐할까요. 사람들 틈에서 거의 정점에 오른 나날은 지루하기만 한걸요. 

마법을 연구하고...마법소품을 만들고... 지루하던 일상 속, 

수많은 마법재료가 널리고 널린 이 오두막에서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열고 보이는건....KPC? 

분명 아주 오래전 서로에게 앙숙을 지니고 헤어져 소문도 들을 수 없었던 KPC가 

어째서인지 당신의 오두막 문 앞에 서있습니다.

" 날 조수로 받아줘, 탐사자. "

네?...이렇게 갑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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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Cthulhu │ 이느티 (@TRNti14252277)

Burnout Sensetion!



실은, 요즘에 꽤 살만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KPC가 종적을 감춰버렸거든요. 

정확히 연쇄 살인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직후였죠. 

완전히, 존재만을 세상에서 지운 듯이 깔끔하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그의 가족들조차 보지 못했다나.

진짜 범인이라서 도망친 건지, 아니면 그저 찔릴만한 게 있던 것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공허하고 얼빠진 얼굴을 다시 마주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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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네요, 이제 빠르게 잊어버릴까요?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잠시 들른 근처 번화가에서 KPC가 누군가와 시시덕거리는 뒷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설마 애인? 정말로? 그보다, 네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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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Cthulhu │ 몽실몽실 (@tr_hmong)

너를 죽이러 갈게



오늘은 드디어 kpc를 죽이기로 한 날입니다. 

개자식, 이제 지긋지긋한 법블레스유도 안녕입니다. 

당신은 kpc를 죽입니다. 칼로 찔렀나요? 총을 쐈나요? 

아니면 그 밖의 다른 방법으로 죽였나요? kpc를 죽인 당신은 기분 좋게 거릴 거닙니다. 

분명 좋은 날이었습니다. 

내가 방금 죽였던 그 자식에게 전화가 오기 전까지요.





Call of Cthulhu │ 洛 (@__F4LL1N)

악의 말로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로운? 날이 끝나갑니다. 

누구 하나 죽어나가지 않은 거면 평화로운 거죠, 뭐. 

게다가 오늘은 수금한 액수도 만만치 않는 걸요. 

어쩌면 오늘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이 소리만 아니었더라면요.



Call of Cthulhu │ 그믐 (@by__DARKMOON)

배수의 진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건입니다. 

당신에게 이렇게 빨리, 급하게 연락이 왔다는 것은 분명 어려운 문제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이교도 사건'으로 불리는 일들로 세간이 시끄러웠는데, 


그 일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경찰청으로 찾아가 사건에 대해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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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Cthulhu │ 교수 (@TR_Assistant)

Get out of here



당신이 도망 칠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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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 수 없는 실종 사건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면서 

세상에는 재앙 수준의 인구 감소가 일어났습니다.  

갑작스레 땅의 주인을 잃은 세계는 점차 메말라갔고  

지구의 주인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인구 감소가 일어난지, 5년째. 

가까스로 힘겹게 삶을 연장하고 있던 당신의 눈 앞에 ' 그 녀석 ' 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낙원' 이라고 불리는과수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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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Cthulhu │ 리자몽 (@w_tr_scenario)

Unmissed Sentence



단발의 총성, 

짧은 비명소리.

당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KPC는,당신이 그토록 죽길 바라 마지않던 KPC는.

오늘, 당신의 손에 살해당했습니다.

그날 밤,열대야의 숨막히고 진득한 공기가 호흡을 가쁘게 하고,

잇새에 부딪치는 금속성의 소음과 통증에 눈을 뜨면 마주한 것은,

분명 당신이 죽였을,그러나 지금 당신의 위에 올라타 당신의 입안에 총을 욱여넣고 있는,K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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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Cthulhu │ 스투키 (@sutuki_writing)

이러지마 역겨우니까!



고등학교에 다니는 KPC와 PC. 

KPC와 PC는 서로를 죽어도 싫어하는 사이이며, 그것은 학교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PC는 KPC를 골려주기위해 고백하기로 마음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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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넌 항상 이랬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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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p Cthulhu │ 경우 (@KyungWoo5)

다중청탁


1933년 시카고.세계박람회를 위해 각지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대공황의 아픔에도 축제는 늘 즐거운 법이죠.

하지만 시카고의 그림자는 축제의 즐거움을 감당할 그릇이 안 되나 봅니다.

시카고에 주둔하는 두 조직의 싸움은 극에 달했고

이번 세계박람회를 이용해 전쟁의 승기를 잡으려 합니다.

그것을 위해 두 조직은 탐사자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 아니, 그들은 알고나 있었을까요?


당신이 펄프 영웅이라는 것을요.




Vampire : The Masquerade 20th anniversary edition│ 밀푀유 (@twt.morpho_tr)

Will a spider be caught its web?



도시의 명망 높은 혈족이 죽었습니다. 

아무도 범인을 모르는 지금, 

당신은 불쌍한 희생양을 하나 만들기로 했지요. 

그래요. '그 혈족'말이에요!